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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

온앤오프 빈지노,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와 동거 일상 공개

래퍼 빈지노와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화제입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와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의 직업, 국적, 키, 나이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독일 국적의 모델입니다

1991년생, 한국 나이로는 30살이고 키는 170cm입니다

이혼 루머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11일 '온앤오프'를 통해 방송 최초로 일상 모습을 공개했는데,

다음 날, 미초바는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와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스피커'에는 MBC '나혼자산다'에 기안84 지인으로 나와 이름을 알린 디자이너 김충재도 속해 있습니다 

소속사가 생긴 만큼, 스테파니가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보입니다

 

 

빈지노는 서울대 미대 출신의 래퍼이며 1987년생, 한국 나이로 34살입니다

빈지노의 대표곡으로는 Aqua Man, Boogie On&On, Always Awake, Nike Shoes 등이 있죠

빈지노는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를 대표하는 래퍼였지만,

최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끼에 이어 빈지노까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일리네어 레코즈는 10년 만에 해산했습니다

빈지노는 래퍼뿐 아니라 IAB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탄산음료 '마운틴듀'와 손잡고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랩뿐만 아니라 미술도 잘하는 정말 다재다능한 빈지노네요

 

 

스테파니와 빈지노의 동거 생활

스테파니는 11일 '온앤오프'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예능에 첫 출연하는 여자친구 스테파니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 스튜디오에 빈지노가 깜짝 응원을 와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스테파니와 빈지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열애 중입니다

빈지노의 군복무 기간에도 결별하지 않고 사랑을 이어갔고,

덕분에 스테파니는 '외국인 꽃신 1호'라는 별명까지 얻었답니다

 

이날 스테파니는 빈지노에 대해 "처음엔 외모 때문에 끌렸지만, 나중엔 성격 때문에 더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빈지노와 1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동거하면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묻자 "다 좋은데 양말을 여기저기 어질러 놓는다. 그래도 너무 좋다"고 답했습니다

빈지노는 "군대 때문에 오래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최대한 같이 붙어 있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함께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스테파니가 한국어 학원 숙제를 하고, 빈지노가 도와주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스테파니는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빈지노 가족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빈지노 어머니와 매주 만난다"고 했습니다

독일에 사는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스테파니를 위해 빈지노 어머니가 많이 챙겨주시는 거 같네요

반대로, 스테파니 가족과 빈지노가 교류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스테파니가 독일에 있는 가족과 통화를 했는데,

스테파니 아버지와 빈지노가 친근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서로의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며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빈지노와 스테파니가 서울숲에서 외발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공개됐습니다

스테파니는 외발자전거를 능숙하게 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스테파니는 "어릴 때 독일에서 외발자전거 타는 게 유행이었다"며 잘 타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빈지노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며 외발자전거를 타는 스테파니를 신기하게 바라봤죠

스테파니의 도움을 받아 외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는데, 2.73초간 버티는 데 성공~

스테파니는 "수고했다"며 격려했고, 빈지노는 "근데 좀 재미있다"며 웃었습니다

 

 

스테파니와 빈지노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빈지노는 방송 후 "외발자전거 검색어 실화? 진짜 곧 마스터 한다. 온앤오프 정말 재밌게 봤어요!""그리고 스테파니씨, 양말 아무데나 벗기 2회 적발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테파니는 "저의 일상을 팬들에게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예쁜 마음과 행동이 드러나서 이번 '온앤오프' 출연이 더욱 주목받는 것 같네요~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보기 좋다", "빈지노랑 스테파니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 커플 보고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